영동군, 관광진흥협의회 구성·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1 09:22:57

【영동 = 타임뉴스 편집부】충북 영동군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영동군 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박세복 군수 공약 중 하나인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분야 정부 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개정된‘영동군 관광 진흥 조례’에 따라 지역 관광정책 개발과 자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여행사, 외식업 관계자, 국악·와인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등 관광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로 이뤄진 9명과 향토축제, 외식업 관련 담당공무원 6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민간인) 위원 9명의 임기는 2년이며, 군수가 위촉한다.

협의회는 △영동군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관한 사항 △영동군의 관광시책 사업에 관한 사항 △영동군 관광업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자문역할을 맡는다.

정기회의는 매년 1회,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임시회의를 연다.

군은 15일 오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관광진흥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군은 올해 관광관련 사업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 간 협의·자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군수는“관광진흥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영동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감으로써 장기적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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