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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정말 뭐라고 표현을 해야 좋을지 모를 정도로 감동적이네요. 인상 깊은 명대사와 배우들의 노래까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요" 감성충전 문화여행으로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이기윤주무관의 말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직원 35명이 지난 9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고종과 명성황후의 혼례부터 역사적 사건과 억울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지울 수 없는 기억과 사실을 담은 이야기로 직원 복지와 힐링을 위한 세 번째 감성충전 문화여행이었다.
매 분기 테마를 정하고 내부전산망을 통해 희망직원을 접수하고 실시하는 ‘감성충전 문화여행’ 행사는 20~30여명 직원이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문화적 감성을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원진철 행정지원과장은 “업무 스트레스를 풀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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