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만 65세 어르신과 함께하는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11:07:45
【여주 = 타임뉴스 편집부】여주시보건소(시장 원경희)는 시간 제약 등으로 평일 예방접종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건소를 개방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폐렴구균 무료 예방 접종 ▲만성질환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 혈당 체크 ▲치매조기검진 ▲잇몸 마시지 및 구강보건교육 및 홍보물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여주시는 만 65세 연령의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이 35%(8월말 기준)에 그쳐, 1950년생 어르신의 건강 보호를 위해서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어르신분들 중 아직까지 경제활동 중이신 분들이 많아 평일 보건소 이용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65세 어르신분들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질병도 예방하고, 혈압, 혈당 등 자신의 건강에 대해 바로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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