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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사용승인으로 지난해 9월 제조업 등록을 마친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서 향후 5년간 독점적으로 귀뚜라미를 원료로 하는 식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
귀뚜라미에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함량이 골고루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하여 골격 건강에 효능이 인정되는 등 식품사업의 전망이 밝다.
전찬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번 귀뚜라미의 한시적 식품원료 사용승인을 계기로 식용, 사료용, 체험학습용 등 6차산업화를 통해 귀뚜라미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귀뚜라미의 식품사업화를 위해 국비 포함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육장, 저온저장고, 건조기 등 생산․가공 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춘 유용곤충 사육시설을 신축하고, 오는 9월 18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선군이 한발 앞서 추진하는 6차 농업에 농민들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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