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10 임업후계자 간담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0 09:52:40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9일 오후 5시 함양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군청 산림녹지과 관계자와 임업후계자 3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와 관련 임업후계자의 역할과 군의 지원방향 등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후계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협의회(회장 강구영) 회원들로, 이들은 매년 1월 사랑의 장작나누기행사를 열고, 식목일 나무심기·나무나눠주기·산림경영모델학교참석·전국임업후계자대회 등 임업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0산삼엑스포가 산지관광을 표방해, 산림투어 힐링캠프 녹지공원조성 등 임업후계자협회를 주축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추진계획을 밝히며 협회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임업후계자협회측은 현재 군에 있는 임업후계자가 총 154명에 이르지만 실제 협회 가입률은 22%선에 머물러 조례제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확보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인 참가를 독려할 필요가 절실한 점을 역설했다.

임창호 군수는 “현재 우리 군에서는 임업후계자 개인 판매 임산물 포장재를 지원하는 조례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2020함양세계산삼엑스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업후계자 지원이 절실한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엑스포분위기 조성에 전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