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에 총력
박한 | 기사입력 2015-09-10 07:00:09
【진주 = 박한】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수급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하여 2015년 추석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는 농․수․축산물 및 공산품에 대한 물량확보와 원활한 수급을 위해세무서, 유관기관소비자단체와 함께 4개반 21명의 물가단속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부당한 요금인상, 계량위반 행위,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한 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상거래 질서 계도 및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단, 상인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전통시장 이용,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 및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안정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관부서에서 개인서비스(생필품)요금인상 자제,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 및 원활한 공급협조를 위한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추석 성수품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여 체계적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2일간 로데오 거리 상점가에서진주시와 YWCA, YMCA 전문소비자상담원과 합동으로 현장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고발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신고 및 피해사항을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명절 성수품 중점관리를 위해 무, 배추, 사과, 배, 조기 , 명태, 등 농축산물 15개 품목과 이․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등 6개 개인서비스 품목에 대해서는 시 물가모니터단의 모니터링으로 도 물가정보시스템에 매주 지역물가정보를 게시하고 농수축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생산품 사주기 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는 9월 7일부터 개천예술제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지역경제과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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