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권현근]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에서는 9월 8일 11시 선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 자원봉사 동아리 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 결과,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동행" 동아리를 결성하였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추후, 경로당 9개소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예방 홍보 활동 참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선산보건소에서는 대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알기 등이 포함된 치매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여, 전년도 407명, 올해 434명의 치매 서포터즈를 양성한 바 있다.
서포터즈 회원 중 ‘서포터즈 플러스’는 선산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분들이며,
선산보건소에서는 이번 동아리 결성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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