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정부3.0 맞춤형 찾아가는 마을포럼 운영
진정한 섬김행정 실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9-09 18:51:36
[군위=이승근] 김영만 군위군수는 8일“앞으로 지역이 잘 살기 위해서는 지역의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창의적이고 지역특화적인 지역발전정책을 만들고, 더불어 주민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향후 주민과의 소통행정, 현장행정을 실천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군수는 이 날 저녁 7시 소보면 청화산권역 도농교류센터(군위군 소보면 사리1리)에서 열린 군위발전포럼에서 참석. 이 같이 말하면서 포럼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달라진 행정환경을 설명하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날 열린 군위발전포럼에서는 청화산권역종합개발사업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예천군 출렁다리 녹색농촌체험마을 김명화 사무국장을 초청.“행복한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출렁다리 체험마을 기본현황과 운영 프로그램 소개, 사업추진과정에서 주민과의 갈등해소 방안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은 후 참석한 주민과의 질의∙답변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화산권역운영위원회 남술채 위원장은 “청화산권역 사업이 금년이면 마무리되는데, 사실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걱정이 앞섰는데, 오늘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청화산권역 마을도 성공적인 농촌마을이 되도록 주민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며 강한 성공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그 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주민의 역량강화사업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사업 예비지구 뿐만 아니라 준공지구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단순히 사업 대상지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권역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노력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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