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알프스 하동’도시브랜드 대상
박한 | 기사입력 2015-09-09 08:25:58
【하동 = 박한】민선6기 군정 대표 슬로건인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이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5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에 올랐다.

하동군은 9일 오전 11시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선정해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기업에게는 브랜드가치 상승과 매출 향상을 통해 국내 시장에 건강한 브랜드를 보급하고자 2007년 제정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선정된 63개 브랜드를 전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브랜드 선호도, 만족도, 향후 사용의향 등의 항목으로 나눠 6월 사전조사와 8월 소비자 본조사에 이어 최종 심사결과를 거쳐 결정됐다.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은 소비자 사전 조사와 본조사에서 브랜드의 보조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향후 사용의향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브랜드 부문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어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 개의 봉우리와 켈리그래픽 서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은 ‘세 자매’라 불리는 알프스의 아이거·묀히·융프라우와 하동을 지키고 선 지리산의 형제봉·삼신봉·토끼봉을 나타내면서 수천 년을 도도히 흐르는 섬진강을 수묵화 느낌의 한국적 멋으로 형상화했다.

또한 좌측 심벌은 보기에 따라 산기슭을 따라 흐르는 강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구름위에 솟은 봉우리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응용범위를 넓혔고, 인장 형태의 보조로고는 뜨거운 태양을 품은 하동의 미래지향적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것을 상상해 이룬 스위스 알프스 융프라우 철도처럼 무한한 상상력으로 하동 100년 미래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는 끊임없는 ‘도전’의 가치철학을 담고 있다.

또한 이는 민선6기 군정 비전인 ‘새로운 하동, 더 큰 하동’을 진취적인 기상과 도전정신으로 미래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군정 비전체계의 최상위 개념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표 슬로건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정지표인 창조경제, 행복한 복지, 웰빙과 힐링, 잘사는 부자농촌, 안전하고 깨끗한 군정 실현을 위해 현장·실천·사람 중심의 마하행정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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