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
국내외 81개 기업 7개 기업지원기관 참여
박정도 | 기사입력 2015-09-08 19:43:42

[원주=박정도 기자] 11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5)8~9일 이틀간 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상담회, 선진국 조달시장 진출 세미나, 의료기기 상생포럼, 생활의료기기 특가전 등이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강원권 기업 55, 경기도 기업 15, 일본 기업 11개 등 81개 기업과 7개 기업지원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전시회에 전세계 25개국 116개사 바이어 170여명이 참가해 145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전시장에는 13일까지 의료기기 판매존이 운영돼 36개 기업 160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공동 주관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