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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더불어 매주 상봉동 가마못 공원에서 열리는 무료급식 행사에 맞추어 개최되어 방문 노인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우선 ‘내 혈압 ․ 혈당 바로알기’캠페인을 통한 혈압과 혈당측정을 보건대학교 학생 2명의 실습을 통해 노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 참가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둘연 간호사는 “노령에는 전체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하여 뇌경색과 뇌출혈, 심장마비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질 수 있다”며 “금연, 절주와 함께 음식 싱겁게 먹기, 매일 30분이상 적절한 운동,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측정, 뇌졸중 ․ 심근경색증의 증상을 숙지하고 병원에 빠른 이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봉동 건강생활실천센터는 이날 홍보 및 캠페인 시 발견된 이상 질환자에 대해서 상봉동 주민센터로 내소 또는 가정방문토록 하고 지속적으로 질환관리를 위한 자가 관리를 독려키로 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만들어 보급하는 등 지역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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