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시설로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 품질향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1:13:26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완도군이 『완도자연그대로』 해변포도 품질 향상을 위해 설치 지원한 비가림시설이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완도 해변포도는 청정해역의 햇살과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과 당도가 높고 대부분의 농가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어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8월부터 9월 사이 집중적인 호우시에 일조부족과 과습으로 열과(포도알이 터지는)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비가림 설치가 가능한 포도밭을 중심으로 비가림 시설(6개소, 0.8ha)을 설치 지원하였다.

비가림 시설 설치 해변포도의 생육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노지 포장에 비해 당도가 평균 1.5Brix 높았으며, 열과현상, 갈반병, 엽소현상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위윤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해변포도의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 『완도자연그대로』브랜드를 가진 해변포도 생산으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변포도는 8월 하순부터 본격 수확․판매하고 있으며, 포도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당도 측정을 하여 당일 수확한 포도만 판매중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