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동 자율방범대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8 10:29:58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양주시 지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지석)는 지난 9월 3일 목요일 도농역 앞에서 남양주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날로 심해지는 학교폭력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양주경찰서 및 남양주시방범연합대의 연대 하에 실시된 행사로 이 날 지금동 자율방범대 대원 30여명 및 남양주경찰서 직원들은 도농역 앞에 모여 퇴근길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퇴근길을 재촉하던 시민들은 전단지를 받아보기도 하고 대원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바라보며 최근 학교폭력 및 성폭력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실감하였고 다시 한번 주변 학생들이나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지석 자율방범대장은 늦은 시간까지 함께 캠페인에 나서준 남양주경찰서 직원들 및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학생 및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범 모두는 반드시 검거되는 만큼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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