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시장, 삼우금속공업㈜ 기업체 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6:46:5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안상수 창원시장이 ‘기업사랑’의 일환으로 ‘현장 속에 있는 답’을 찾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7일에는 성산구 남산동에 소재한 삼우금속공업(주)(대표이사 방효철)을 찾았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대형 상업용 항공기, 군용 항공기 알미늄 부품을 제작하는 제2공장과 방위산업, 항공기, 반도체 위성산업뿐만 아니라 금속․ 비금속의 도금 및 도장 사업 분야인 삼우금속공업 본사 공장을 방문해 먼저 생산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방효철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장에서 삼우금속공업의 우수한 도장기술을 설명하면서 “삼우금속이 비록 중소기업이지만 민․군수용 표면처리 기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에서 가공할 수 있는 금속표면처리 중 총25가지 사양의 도금 및 도장 처리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특히 방위산업제품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상수 시장은 “삼우금속공업의 안정된 노사관계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상생하는 노사문화 실천과 ‘무재해운동 기록 32년 달성’을 치하했다.

아울러 “독일은 1300여 개의 ‘히든챔피언 중소기업’이 자국수출의 70%를 책임지고 있는 것이 글로벌 수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비결이고, 초우량 기업의 조건은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의 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시는 중소기업이 최적의 산업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앞으로도 기업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 등 친 기업정서 확산에도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우금속공업㈜은 1970년에 설립해 1976년에 창원기계공단에 입지 승인을 받고 1983년에 서울에서 창원으로 본사를 이전하여 창원의 발전과 함께 해 오면서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창원의 대표적인 장수기업으로, 다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속 표면처리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항공기 등 정밀부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방효철 대표이사는 금탑·은탑·동탑의 ‘산업훈장’ 수훈과 ‘창원시 최고 경영인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지역의 대표적 경영자이고,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 경남방위산업정책포럼 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명예본부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사진 있음

삼우금속공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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