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미역, 김’ 프랑스 수출…올해 10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7 12:00:11

【진도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해 바다물산에서 미역 5톤(1억원 상당)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 9월 2톤을 시작으로 모두 10여톤(2억원 상당)을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 7일(월) 진도군 의신면 도목리 바다물산에서 ‘진도 미역, 김’ 프랑스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

파도와 조류가 강한 청정 해역에서 생산된 ‘진도 미역, 김’은 오래 끓여도 싱싱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 프랑스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경환 대표(바다물산)는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에 좋고, 천연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각종 성인병 예방에 우수한 진도미역이 수출시장에서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관리에 더욱 힘써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진도 미역은 176어가가 2,304ha에서 43,267톤을 생산, 65억원 가량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유일하게 적조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 진도의 신선한 해조류 등 농수산물을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안전하게 공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오는 2018년 목표인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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