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 증평군의 민선 4기 공약사업은 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위해 희망, 행복, 미래 3대 분야 6대과제 60개 공약으로 이뤄졌으며 총 60개 공약중 완료 1건(1.6%), 정상추진 56건(93.3%), 기타 절차이행중이거나 타당성 분석중인 3건(5%)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0개의 공약사업 중 이미 완료된‘연제근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제외한 59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취임 후 1년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대책,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4기 1년간 주요사업 추진실적으로는 △증평 공동삼가공시설 건립(2014.7)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2014.8) △별천지공원 준공(2014.8) △제2일반산업단지 착공(2014.11) △에듀팜 특구 진입부 선형개량공사 1차구간 완공(2014.11) △광역친환경 단지 조성완료(2014.12) △종합스포츠타운 착공(2014.12) △연제근 공원 준공(2014.12) △ 증평일자리 허브센터 개소(2015.4) 등 재정여건의 악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다.

사업추진이 지연된 공약사업은 △에듀팜 특구의 본격개발(착공)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연암지질 생태공원 조성사업이며 사업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 및 행정절차 이행 중으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증평군은 그 간 공약사업 계획수립부터 사업추진을 지속해 오면서,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등급(SA),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인적자원 육성부문 수상 등 상반기 대외적으로 우수한 수상을 기록했다.

또한 △공공기관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교육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보건복지부), 민원행정 우수기관(행정자치부), 가족친화 우수기관(여성가족부),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행정자치부), 일자리대상 우수기관(고용노동부), 화재․교통사고 분야 안전지수(1등급, 충북도내 유일),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사례(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 군수는 그 동안 공약사업 추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공약사업은 달성해야 할 비전과 목표를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는 과정으로 군민에게 약속을 지키고 군정의 신뢰를 담보하는 일이므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