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을행락철 관광객 맞이 교통안전점검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3 16:48:2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수사업체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가을철 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행락객 및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시내버스업체와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운행관리, 자동차관리, 운전자 관리, 대형사고시 초동대응 매뉴얼 정비 여부 등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단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 개선권고를 하고, 안전과 관련된 주요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차량통행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지 주변과 여객 터미널, 승강장 등 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하고 개선해 행락철을 맞아 창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종환 창원시 교통정책과장은 “관내 운수사업체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지도로 대중교통 안전운행 확보 및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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