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희망울타리구축사업 통영시 보고대회 개최
박한 | 기사입력 2015-09-03 14:35:25
【통영 = 박한】통영시(시장 김동진)는 9월 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희망울타리지키미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형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남희망울타리사업 통영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희망울타리구축사업은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복지예산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송파 세 모녀 사망 사건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지속되는 등 현재의 공공복지전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 복지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대회는 읍면동 희망울타리지키미를 대상으로 복지인적 안전망 구축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경남희망울타리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통영시 희망울타리지키미 성과보고,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통영시는 지난해 15개 읍면동에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최일선 행정인력인 복지 이․통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가스검침원, 집배원 등 576명을 구성하여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역 지원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 663건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적지원 140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기타 서비스 지원 526건을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복지정책을 집행하고 추진하는 데는 행정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우리주변에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을 지키는 눈과, 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희망울타리구축사업 통영시 보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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