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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에는 직원 30명이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힐링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23일에는 2차로 직원 30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 빨래는 2005년 초연부터 10년 동안 대학로 소극장에서 창작뮤지컬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2012-2015년 일본에까지 울려 퍼지며 17차 공연을 맞이한 한국 창작뮤지컬의 자부심이 된 대표적인 작품이다.
소사구의 직원 힐링 프로그램 중 “감성·문화여행"은 영화, 연극, 미술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충전하여 친절한 행정서비스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감성·문화여행"을 통해 문화도시 부천에 맞게 공무원들의 문화 감성지수를 높여 업무에 영감을 불어넣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사구는 앞으로도 “감성·문화여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뮤지컬을 관람한 심곡본1동 강승민은“민원에 시달리다보면 마음마저 각박해질 때가 많은데 동료 직원들과 함께 공연을 보고나니 공감과 위로를 받은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문화공연을 통해 마음 속에 있던 스트레스는 날리고 재충전하여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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