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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하여 오는 1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반려 동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동물보호ㆍ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 보호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반려동물 무료미용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동물등록제 홍보 △반려견 달리기 대회 등이 운영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50m를 달리는 반려견 달리기 대회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 홈페이지(www.petfestival.kr) 또는 전화(1899-6405)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1만원 상당의 샘플사료 및 간식 증정, 전문 훈련사의1:1 상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참석하는 경우 동물에게 목줄 등 안전조치를 반드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ㆍ동물보호 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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