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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정동 주민센터, 원종종합사회복지관, 부천생생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는 지난 29일 대장동 마을회관 앞에서 대장동 농촌체험 생태학교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청자 15가족 60명을 비롯해 참마을가꾸기추진협의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프로그램의 하나인 대장동 농촌 마을에서 여름 나기 안내와 참여한 가족과 운영진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특히 참여한 가족을 2개조로 나누어 전통 생활 도구체험, 맷돌로 갈아먹는 콩국수 체험 등을 로테이션해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맷돌로 참여자 가족들은 마지막체험 프로그램인 콩국수를 만들어 먹으며 어린 자녀들에게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고, 주말에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이 부천에 있어 부천 최고의 명소로 손을 치켜세웠다.
구점자 오정동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더위도 식히고, 추억도 만들고 배움도 있는 대장동에서 초가을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생태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해 누구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발전시켜 오정동의 자연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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