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 시원한 여름밤 별빛 영화제
권현근 | 기사입력 2015-09-02 13:54:33
【칠곡 = 권현근】약목면사무소는 지난 8월 28일 저녁 8시 약목시장 장터에서‘약목장날 야간 별빛 영화제’를 운영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영화제는 가족애를 다룬 ‘장수상회’를 상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제공했다.

자녀들과 함께 약목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약목교회에서 준비한 팝콘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영화 상영 중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장소를 옮기는 소동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영화상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작은 마을 축제가 연출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진복 상인연합회장은“시원한 가을 문턱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화를 보며, 비와 별빛 아래서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약목면장은“주민들이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소소하게 즐거움과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100년 전통의 약목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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