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17회 우호제휴항 국제 네트워크 목포총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11:04:14
【목포 = 타임뉴스 편집부】목포시가 아시아 6개국 8개항 항만·물류 대표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지난 1~2일 ‘제17회 2015 INAP(International Network of Affiliated Ports, 우호제휴항 국제 네트워크) 목포총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신항만운영(주)가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는 INAP 항만간의 실질적 발전방향 토론, INAP 회원항간 홍보 세미나, 지역수출기업 IR(기업설명회) 및 소개, 목포시 관광지와 항만투어 등을 실시해 서남권 거점항만인 목포항을 알리고 MICE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INAP 에코포트 정책(The Eco Port Policy of INAP)’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회원항만간 녹색항만 설립에 대한 현재조건 분석 자료를 토대로 녹색항만활성화 계획을 제안하면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온실가스감축 정책을 위한 평가시스템적용설립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INAP는 아시아권 주요 항만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항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항만 네크워크다. 목포신항은 지난 2007년 일본 시코쿠 고치현에서 열린 제9차 총회에서 INAP 회원항으로 가입했으며 이번 총회에 참여한 항만은 목포신항을 비롯해 일본 고치항, 스리랑크 콜롬보항, 중국 칭다오항, 인도네시아 딴중쁘락항, 필리핀 수빅만항과 세부항, 한국 당진항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총회로 목포신항은 대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경쟁력이향상될 것이다. 또 동아시아권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상공인의 교류가 확대되는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목포항의 향후 물동량 확보로 항만과 지역경제 활성화는물론 문화관광 교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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