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해조류박람회를 성공 개최 한 완도군“상복터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11:12:51
【완도 = 타임뉴스 편집부】세계최초로 개최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포장・대통령표창ㆍ국무총리표장 등 3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정부로부터 성공한 박람회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9월 2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에 공로가 있는 민간 관계자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 9명 등 정부포상 대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에는 포장에 완도군청 의회사무과장 허정수, 대통령표창에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김희수, 완도군재경향우회 정송균, 범군민지원협의회 강태종, 한국조류학회(단체)이며,국무총리표창 교통행정담당 전호용, 완도군재경향우회 양광용, 소안면여성단체협의회(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에는 완도라이온스클럽 김도익, 범군민지원협의회 김주, 완도군재경향우회 김행만, 완도군번영회 박경남, 한국수자원공사 박영춘, 완도읍 박현주, 완도군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 이명숙씨 군 공무원 2명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국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향우들의 고향사랑의 마음, 관내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 말했다.

한편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요성과로는 박람회 기간 중 54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였으며, 일본해조류기업 등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4천8백만불 수출계약 성과, 1,915억원에 경제적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인류의 미래 해조류, 그 가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2017. 4. 14 ~ 5. 7(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현재 국비확보 및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관련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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