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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권혁중 기자] 춘천지역 시내버스가 노사의 밤샘 협상 결렬로 2일 오전 5시부터 총 파업에 나섰다.
대동·대한운수 노·사는 2일 새벽 4시까지 임금 인상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노조 조합원 245명은 이날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나섰다.
이번 협상에서 노조는 임금인상안 13%를 제시했고 사측은 최종 임금협상안으로 5.5%를 제시해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세버스 80대와 희망택시 1700여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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