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민원콜센터, 홀몸 어르신 안심콜서비스 확대 시행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5:18:2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가 75세 이상 홀몸어르신 및 요보호(要保護)대상자,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심콜 서비스’를 기존 32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해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홀몸 어르신 안심콜 서비스’는 2012년 160명을 시작으로 민원콜센터 상담사가 대상 어르신들에게 주 2~3회 안부 전화를 드려 안전 확인 및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말벗이 되어 주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다. 또한 3일 이상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는 읍․면․동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설․추석 명절과 어버이날에는 안부전화를 통해 정서적 교감을 쌓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체크하고 생필품 전달, 간단한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황진용 창원시 행정과장은 “창원시 민원콜센터가 최 일선 민원창구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뿐 아니라 상냥하고 친절한 콜센터 직원이 주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여 안전한 노후,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는 보호망을 공고히 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드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외로운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시민체감 섬김행정 서비스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민원콜센터 관계자는 “향후 안심콜서비스에 가입하고자 희망하는 분이 있으면 본인이나 가족이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민원콜센터(1899-1111)는 2012년 개소 이래 23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민원을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홀몸어르신 가정 방문 안심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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