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한 치매검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5:26:43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9.2 청주가경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양복지센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증진 프로그램(혈압,혈당,고지혈증,구강검진)과 연계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 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치매를 적절히 치료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증상들을 개선시킬 경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 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 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시행한 후 치매 유소견자는 협약병원에 의뢰해 전문의 진찰, 신경인지검사, 혈액,요검사, CT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진단되며 비용은 전액 보건소에서 부담 한다

치매로 진단된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치매치료비지원, 치매돌봄재활지원, 실종노인 발생예방 인식표 지원, 치매용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배회가능 어르신은 경찰서에 지문인식 등록과 배회감지기 신청도 할 수 있다

흥덕보건소 이철수 소장은 “전년도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시행한 결과 치매 유소견자 94명을 의뢰해 54명이(57%) 치매환자로 진단받았다”며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관리로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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