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고 의미 되새겨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2:02:20
【광명 = 타임뉴스 편집부】광명시(시장 양기대)는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특강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양기대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촉진 유공자 60명에 대한 표창과 축사 등으로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지역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용호 광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첫 삽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남녀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양성평등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한 내과의사 남재현 씨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아픔과 치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룬 영화 ‘천 번을 불러도’를 상영하고 영화를 만든 신성섭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지난 8월 19일부터 시작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일까지 개최되며, 오는 13일에는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공연과 10월 1일 제주 올레길 이사장 서명숙 씨의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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