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남시지역위원회 문학진 위원장, 오수봉 의원, 방미숙 의원과 하남시 이교범 시장, 김복운 부시장,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하여 정책과 전략적 도시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미사강변도시 지하철(미사)역 환승 주차장 건립문제 ▲미사지구 북측공원 공사지연에 대한 문제 ▲미사지구 불법 주정차 문제 ▲열병합발전소 체육시설 문제 ▲열병합발전소 기금지출 진행 현황 ▲행복주택 내 도서관 하남시 인수인계문제 ▲대한축구협회 및 트래이닝 센터 하남시 유치문제 ▲덕풍동 제1공영주차장 옥상공원 활용방안 ▲제2 팔당대교 4차선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문학진 위원장과 이교범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는 지난해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지만 입주 단지보다 공사장이 더 많아 주민들의 생활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이교범 하남시장은 심도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하철 미사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북측공원, 중심상권의 활성화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승주차장 건립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된다며 당과정이 힘을 모아 해결 하자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 밖에도 제2팔당대교는 4차선으로 하지 않으면 건설 의미가 없다고 전제하고 정부에강력히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유치경쟁이 뜨거운 와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의 하남유치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유치 할 수 있도록 당정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유치하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