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백 화백이 들려주는 조선왕조실록의 인물이야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0:15:13
【시흥 = 타임뉴스 편집부】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시키기 위해 매월 다양한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책과 함께 만나다』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실록과 사료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들어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을 초청하여 조선왕조실록의 인물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1964년 제주도에서 태어난 박시백 화백은 1984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졸업 이후, 1996년 한겨레신문의 시사만화가로 데뷔했으며,「한겨레 그림판」,「박시백의 그림 세상」을 통해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그림으로 독자의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2000년 《조선왕조실록》의 매력에 빠져들면서 이를 만화로만드는 구상을 하고, 2001년에 그 구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신문사를 그만두었다.2003년《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첫 권이 출간되었고, 그해 대한민국 만화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후 10년간 조선시대 사관의 심정으로 500년 역사를 20권의 책에 담아내 2013년 완간하였으며, 같은 해 부천만화대상을 수상했다.

『책과 함께 만나다』는 9월 10일 저녁 7시에 시흥시중앙도서관 시청각실(4층)에서 진행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hcitylib.or.kr)에서 접수하고, 기타 사항은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 ☎ 031)310-5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