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군수, “국도비 확보 및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만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0:33:1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함양군은 1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본청 직원, 표창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회는 국민의례, 표창 전수 및 수여, 임창호 군수 말씀, 군민가 제창, 직장보수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 전수식에서는 정태순 물레방아 떡마을 위원장과 ㈜두레마을 이상인 대표가 도농교류 활성화와 6차 산업 우수사례경진대회 수상으로 농림부장관상을, 군청 이현태 주무관(안전관리과)이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유공으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안전지킴이상)을 각각 전수받았다.

을지연습 및 규제개혁 유공자들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임창호 군수는 “휴가철이 끝나고 우리 군의 대표축제인 물레방아골 축제와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축제준비와 재난대비는 물론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특히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행복한 미래함양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조회 후 강명구 기획감사실장이 ‘9월 공직자 청렴교육’에 나서 추석절 공직기강확립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과 직무관련 향응접대금지·선물주고받기 관행배제 등을 내용으로 반부패의지와 청렴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어 주민생활지원실과 행정과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정부3.0과 본인서명확인제도’ 등에 관한 직장보수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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