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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 박한】진주시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회장 고영원)와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위원장 강호용)에서는 지난 31일 회원 18명과 함께 관내 저소득가구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은 장애인 강모씨의 집 주변에 풀이 무성하여 각종 벌레와 뱀이 나올 우려가 있어 좋은세상 금산면협의회와 무장애도시 금산면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아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고 몸이 불편하여 그동안 고치지 못했던 낡은 전구를 교체 해 주었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장애인 2세대에 예쁘게 꾸며진 사랑의 나무문패를 제작·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수혜자 강모씨는 “무성한 풀때문에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현관문을 열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풀을 베주고 전구도 갈아주어 생활하기에 한층 편하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영원, 강호용 회장은 “두 단체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고 소통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좋은 시간이었으며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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