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역아동센터 비만 및 저신장 아동 건강 쑥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31 09:49:57
【하남 = 타임뉴스 편집부】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비만 및 저신장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건강꿈나무 만들기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10일부터 지역아동센터 비만 및 저신장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복싱, 헬스, 특공무술 등 운동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4개 민간체육시설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참여 아동의 체중, 체지방율, 체질량지수 등 비만도와 건강상태를 참여 전후로 비교 측정․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에 앞서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등록된 아동 350명을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를 통해 건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검진 결과 70명의 아동이 비만, 성장지연 등 건강관리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희망자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게 됐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참여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비만 및 저신장 아동 건강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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