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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 서비스로 행정신뢰도 회복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8-28 15:29:33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서비스’에 대하여 추진상발생된 문제점을 보완ㆍ발전시키기 위해 2015. 7. 29. ~ 8. 17 (20일간) 까지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제출된 설문조사서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했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 서비스’ 이용자는 남자 15명, 여자 7명, 전체 22명이 이용했으며, 1～2회 이용자가 20명(90%)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30ㆍ40대가 8명(36%), 50대이상이 14명(64%)으로 나이가많을 수록 입찰대행 서비스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계약부서 담당공무원의 친절도, 업무숙지도, 공정성면에서는 응답자의 96%가업무처리 및 상담시 친절하게 응대, 충분한 지식을 갖고 민원상담, 공평하고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한 것으로 조사되어 행정의 신뢰도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선정의 공정성에서는 96%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된 것으로 조사되었고,설계서는 대부분 전문업체(74%)에 의뢰하여 작성하고 있으나 검토시는 68%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非시설직 및 보조사업자가 관장하고 있어 시 감사관실기술감사팀의 협조를 받아 설계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보조사업 입찰대행 서비스를 극대화 하기 위해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하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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