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관내 중학생들에게 ‘조기 직업체험’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5:47:5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창원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도한 스펙 쌓기로 사회적 비용 낭비와 ‘스펙이 곧 취업’이라는 인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8일 ‘스펙초월을 위한 청소년 조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직업체험은 창원시 관내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관내 54개 중학교 1학년생 5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시 소재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됐다.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중학생 조기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기존 강의형식의 진로교육을 탈피해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직업찾기 체험으로 내꿈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체험관’ ▲워크북 활용하여 직업세계관 속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직업세상을 이해하고 나만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직업세계관’ ▲놀이형 적성검사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진로설계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나에게 맞는 직업 체험’을 통해 남이 선호하는 직업이나 스펙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공부를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지를 조기에 알게 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목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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