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 직영 ‘안전먹거리식당’ 주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4:01:17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향하는 창녕군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안전먹거리식당’이 신뢰 마케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한농연창녕군연합회(회장 허진도)는 8월 27일(목) 창녕읍 옥천리 소재 ‘된장청국장마을’(대표 최종우)에서 ‘창녕군농업경영인 안전먹거리식당’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된장청국장마을’은 복합영농을 하며 된장과 청국장 등을 가공하는 농업경영인인 최종우씨가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이다. 우리농산물만을 사용해 정성 가득한 향토음식을 제공해 지역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농연창녕군연합회는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견인하기 위해 농업경영인 회원이 직접 농사를 지은 농산물로 가공·판매까지 하고 있는 향토음식점 6곳을 엄선해 ‘안전먹거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된장청국장마을’은 그 취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곳으로 찬사를 받아 1호점 지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창녕읍 탐하로 “남산숯불가든”(대표:황인국 한돈,한우), △남지읍 남지중앙로 “학계식육식당”(대표:하태철 농장직영 한돈), △영산면 동리 “시래기밥상”(대표 안상률, 한우·시래기), △영산면 원다리길 조은집에(대표:전정귀, 인동초 한우) △성산면 정녕리 “플러스한우식육식당”(대표 임동섭, 농장직영 한우)에도 조만간 “창녕군농업경영인 안전먹거리식당” 인증 현판이 걸릴 예정이다.

허진도 회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지켜가는 농업경영인들이 각별한 의지와 마인드를 갖고 우리농산물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임을 한농연창녕군연합회가 보증하는 현판을 걸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이 믿고 널리 애용해주시면 로컬푸드 활성화와 농업 6차 산업화가 촉진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안전먹거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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