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서로서로 독서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주오송 권역별 5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옥산)에서 운영하며 책과 관련한 다양한 공연, 전시, 강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오송도서관은 제 15회 책 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선정된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과 어린이 인형극 ‘백설공주 숲속공주’ 및 그림책 원화전시회 ‘아리의 빨간 보자기’가 진행된다.
▶서원도서관은 작가이자 여행가인 조예은 작가가 강연하는 ‘올 가을, 책과 여행에 빠지다’와 인형극 공연 ‘금도끼 은도끼’, 그림책 원화전시회 ‘견우와 직녀’가 진행된다.
▶흥덕도서관에서는 강좌와 탐방으로 구성되는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과 달콤한 썸타기’와 인형극 공연 ‘세균맨의 공격’이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아미동 아이들’의 원화 전시회와 ‘폭풍우 치는 밤에’ 영화상영 시간을 갖는다.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오픈데이’를 비롯하여 ‘희망 담은 가족 화분 만들기’, ‘그림자야! 나랑 놀자’ 등의 체험과, ‘토끼와 거북이’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옥산도서관에서는은 이용자들의 ‘나만의 추천도서’ 전시회 외에 ‘사춘기 가족’ 오미경 작가와의 토론 및 강연과 원예체험활동인 ‘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책과 더 친해지고 시민 생활 깊숙이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 및 참여방법은 도서관 통합 홈페이지(http://library.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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