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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은 국립극단에서 초연됐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4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 폐막작으로 선정, 2015년 아스테지 어린이겨울축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바 있다.
‘어른들을 위한 몽상극’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작품은 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쓴 ‘어른을 위한 동화’ 7편과 자서전을 각색해 만들었다. 삶 자체가 ‘결핍의 아이콘’이었던 14세 소년 안데르센의 독백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안데르센의 결핍이 만들어낸 상상력이 동물마임, 그림자놀이, 종이인형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무대에서 환상적인 모습으로 구현된다. 결핍을 예술적 상상으로 승화한 안데르센의 삶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와 위로의 묘약으로 제시된다.
동화연극 ‘안데르센’은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지원 사업으로 국고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영광군이 주최하며 티켓예매는 영광예술의전당 현장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전석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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