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 전국 최초 개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08:57:15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로컬푸드매장인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이 전국에서 최초로 충주에 선을 보인다.

27일 충주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이준희)에 따르면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은 교류와 체험 트랜드를 반영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 개장은 오는 28일이며, 용탄동에 건축면적 389제곱미터,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조합은 지역 내 농가 32곳과 계약을 통해 로컬푸드매장(파머스마켓)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머스마켓은 누가 어디에서 언제 생산했는지 알 수 있도록 생산자 실명제로 운영되며, 생산자인 농민이 스스로 가격을 매겨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이다.

특히 조합은 농가에서 생산되는 사계절 신선한 먹거리를 활용한 브런치뷔페 전문점인 ‘시즌스토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장한다.

이준희 조합장은 “파머스마켓은 충주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곳으로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며 “친환경 농업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도시농부와 텃밭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충주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자급자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8일 열리는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주시의원, 참여 농가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1
충주로컬푸드스테이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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