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굽는 날!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0:59:09
【보성 = 타임뉴스 편집부】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25일 다향고등학교(교장 이해채)와 함께 8월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굽는 날!’이란 주제로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제빵 봉사활동에는 다향고 교사 및 학생을 비롯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정난) 회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맛있는 마들렌 50봉지를 정성스레 만들고 예쁘게 포장했으며, 26일에는 저소득층 아동들로 구성된 그린티 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이 연습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가 간식으로 전달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제빵봉사에 참여한 이해채 교장은 “9월 1일자로 다른 학교로 전근가게 되어 마지막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에 참여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어디에서든 초심을 잃지 않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해체 교장은 지난 18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는 오는 9월 2일 한국농어촌공사 보성지사의 벽화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연말까지 릴레이로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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