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에 전국 싸움소들의 뜨거운 한판이 벌어진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1:37:45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제13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윤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8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5,200여 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개최하는 이번 전국소싸움대회에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틈틈이 장기자랑을 통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하고, 대회기간 중에 나누어준 경품권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송아지, 자전거, 창녕군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도 관전하고, 가족과 더불어 전국 최고의 수질 부곡온천에서 온천욕으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사진설명 : 제12회 창녕 전국민속소싸움대회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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