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들은 지역주민의 건강지도자로서 그동안 건강생활 실천과 관련된 운동, 영양, 절주등 이론은 많이 접하였지만 업무 스트레스와 과로, 운동부족등으로 정작 본인들의 건강관리를 잘하지 못해 질환이환에 대한 부담감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러 가지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에서는 직원들에게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으로 운동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지도자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갖고 충실히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고, 건강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근무 후 6시30분부터 1시간씩 요가지도 및 댄스스포츠 과정교육, 건강지도자 걷기대회, 통합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하며 직원의 역량강화와 업무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지도자들의 건강향상은 물론 직원간의 화합이 돈독해 졌으며 건강지도자로서 자신감과 업무효율도 늘고 자연스럽게 댄스실력도 수준급으로 향상되었다.

괴산읍 주민들은 직원들의 댄스스포츠 실력이 수준급이라 칭찬하며 이제 건강지도자 들은 댄싱~퀸!!! 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 하였고 이번 괴산 고추축제에서도 그동안 쌓아온 실력으로 스포츠 댄스 시연을 할 예정이다.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지도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직원화합과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