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 텔컴대학과 교류 협력 강화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 기여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8-25 17:29:27
[구미=이승근] 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대학원(원장 김태성)이 해외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 및 해외 진출 및 중소기업 시장 조사를 통해 글로벌 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특성화 전문 대학원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지난 17일부터 4박 5일간 국제 교류사업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텔컴대학교(TelKom University)를 방문해 합의각서(MoA; Memorandu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금오공대는 지난 2013년 8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을 통해 텔컴대학교와 학술 협력 및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왔다. 컨설팅대학원은 이를 기반으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분야의 구체적인 연구 프로젝트 및 글로벌 리서치의 공동 추진을 위해 이번에 텔컴대학교의 지역사회연구소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김태성 컨설팅대학원장은 “이번 MoA가 양 대학이 가진 ICT 융합기술 강점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ICT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위치한 텔컴대학교(Telkom University)는 세계적인 ICT 기업인 텔컴사의 교육재단이 기존의 텔컴 기술연구소, 텔컴 경영연구소, 텔컴 폴리테크닉, 텔컴 아트 앤 디자인 연구소의 4개 기관을 통합하여 2013년 설립했다. 

이 대학은 산하에 산업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경제경영학부, 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학부, 창조산업학부, 응용과학부의 6개의 학부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두고 있으며 학생 총원이 20,000명에 달한다.

한편 김태성 원장 일행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오성전자 등 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해외시장의 니즈 분석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산업조사도 실시했다. 

 금오공대 컨설팅대학원은 이번 협약과 산업체 조사를 계기로 글로벌 컨설팅 프로젝트 수행 및 교육 사업 협업 방안 등을 마련하여 양국의 컨설팅 산업 및 교육기술 발전에 필요한 글로벌 컨설턴트 인재 양성에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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