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 공유의 장 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0:54:36
【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를 통해 주민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남면 문화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5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응모하여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8월 27일(목)에는 클래식과 국악 ․ 난타를 소재로 남면 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데이가, 9월 2일(수)에는 남면 아라난타 ․ 감악예술단과 함께하는 전통 데이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남면 신산리 소재 신산체육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클래식 데이 프로그램은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악기 체험, 악보 보기, 알기 쉬운 클래식 이야기로 구성되며, 전통 데이 프로그램은 난타공연, 난타 기본장단 배우기, 우리소리 공연, 양주 아리랑 배우기 등 주민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윈드오케스트라는 남문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으로 2009년 결성돼 매년 정기연주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아라난타 및 감악예술단은 남면 주민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지역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여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고,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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