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현 선수 sk와이번스 지명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09:01:08
【합천 = 타임뉴스 편집부】합천출신 안상현(마산 용마고 내야수) 선수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6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sk와이번스에 지명을 받았다. 

안상현 선수는 178cm 72kg의 다부진 체격에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어 공수주에서 수준급 실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치른 공식 10경기에서 39타수 12안타, 타율 3할8리 10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달 지역 연고에 따른 10개 구단의 1차지명이 완료된 가운데,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지역연고에 관계없이 전면 드래프트로 실시됐다.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의 역순(kt-한화-KIA-롯데-두산-SK-LG-NC-넥센-삼성)으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순(삼성-넥센-NC-LG-SK-두산-롯데-KIA-한화-kt)으로 각 구단이 1명씩 지명하여 최종 10라운드까지 진행하였으며, SK는 내야수 5명, 외야수 3명, 투수 2명을 10명을 뽑았다. 2016년 KBO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590여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0여명 및 해외 아마야구 출신 등 기타 선수 9명을 포함한 총 860여명이며, 1차 지명된 선수를 제외하고 총 100명의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 받게 된다. 안선수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마산용마고 안상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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