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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남 경찰은 이러한 어르신들 고령 운전자를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실버마크제를 시행하였다. 실버마크란 65세 이상의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에 부착하는 마크로,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뜻의 ‘붉은 카네이션’을 형상화하여 바탕은 일반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노란색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사람이 나이가 들게 되면 반응 속도도 느려지고 운전할 경우 빠른 대처가 힘들어 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자동차가 어르신들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필요에 의해 운전을 하지만 늘 교통사고의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우리들의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할 수 있다.
길을 가다 앞 차량을 봤을 때 빨간 카네이션이 붙어 있다면 조금만 여유의 마음을 갖고 양보해주고 배려하는 운전문화를 조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 앞 차량에 타고 계신 분들이 우리의 부모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전을 한다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해남경찰서
경 무 계 경 장 박 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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