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무더위를 날려버릴 더욱강력한 물총대첩이 온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4 10:13:42
【괴산 = 타임뉴스 편집부】충북 괴산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출)는 “고추가 좋은날!괴산으로의 여름 소풍!!”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열리는 2015괴산고추축제에 더욱 강력해진 ‘물총대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축축제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물총대첩’이 성황리에 끝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등 그 인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물총대첩은 고추축제기간인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소년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3시 1차 물총대첩 3시 30분부터 2차 물총대첩 두 번에 나뉘어 홍범식 고택 앞 4차선 대로에서 개최되며 물총 소재로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화끈하게 달아오른 뜨거운 날씨와 고추축제의 열기를 시원하게 시켜줄 예정이다.

물총대첩 참가자들에게는 흰색 색깔의 티셔츠를 무료로(선착순 500명 한정) 나눠줘 티셔츠 색깔별로 두 팀을 나눈 뒤 준비된 물 풍선으로 세워진 박을 맞춰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를 하는 게임과 소방차와 살수차의 물대포 발사로 화끈한 물총 게임을 벌이며 더위를 식히는 게임 등의 방식으로 진행 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고글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팀별 발사하는 물의 색깔을 달리하여 쏘는 사람 맞는 사람 보는 사람에게 더욱 경쾌한 모습들을 연출해 초대형 컬러의 향연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물총대첩을 위해 지난달부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참가자로 모집했으며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oesan.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당일 참가하는 관광객을 포함해 1000여명이 물총대첩에 참여해 화끈한 물총게임을 벌일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고추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당일 물총대첩에 참가할 수 있으며 게임에 필요한 물총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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