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국내 친환경농산물 유통 선도기업 풀무원과 대상그룹 ㈜초록마을, 청정원, 유기농원료로 만든 기능성화장품 제조기업 ㈜파이온텍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정부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경기도, 강원도, 울진군, 안성시 등의 지자체에서도 참가하였다.

참가기업들은 특히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는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앞으로의 유기농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ISOFAR와 IFOAM 주관의 유기농 3.0 국제 심포지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직위에서는 오는 9월 23일과 10월 1일, 10월 7일 등 3차례에 걸쳐 해외바이어 초청 1:1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수시면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며,수출상담회에는 1,00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만나다!’라는 주제로 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여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유기농의·미(醫美)관, 국제학술대회,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민에게는 자부심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한 미래를, 유기농관련 종사자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