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행된 ‘기업체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은 셰플러코리아 구내식당 입구에서 근로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행동의 날’ 홍보 리플릿과 물휴지를 배부하고, ‘환경수도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승용차 안타고 채식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기,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참여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이행을 당부했다.
세플러코리아 창원공장은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장비, 항공기, 특수 기계류 등의 필수 부품인 KBC 브랜드 베어링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녹색기업으로, ISO 14001, OH14001, OHSAS18001 인증 획득, EMAS시스템의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전 세계 환경표준 및 절차를 엄격히 따르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1사 1산 1하천 가꾸기’, 잔반 제로화, 자전거 출퇴근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 대상기업으로 지정돼 온실가스 감축으로 에너지 관리 선도적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창원시 기후행동의 날은 이날 하루만이라도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 이행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제39회 기후행동의 날은 총 318개 협약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승용차 안타기 채식하기 등 ‘창원시 기후행동 5대 시민실천과제’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홍보를 더욱 더 강화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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