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새마을, 깨끗한 면 만들기에 노력
김이환 | 기사입력 2015-08-21 09:13:34
【김천 = 김이환】대항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19일 직지사 공영주차장 및 소공원일대에서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평소 지역에 깨끗한 면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항면새마을협의회 회원20여명은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편의 도모와 함께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하천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영식 대항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였고, 비록 힘은 들지만 봉사를 통해 얻은 보람이 더 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항면 환경정비에 힘을 쏟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대항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김천의 명소 직지사와 황악산이 위치하고 있는 대항면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라 다른 읍⦁면⦁동보다 특히 환경정비에 신경을 써야하는 곳이다. 요즘 농번기와 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휴가철 우리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대항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환경정비에 많은 정성을 쏟아준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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